* 이번 주 학가다 말씀 *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 요한계시록 2장 26절 (이/만) 5월23일~ 28일 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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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광교회성도 여러분!!!!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내가 동광교회를 은퇴했지만  아직도 실감이 나지를 않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하지만 이렇게 홈피를 통해 인사를 드립니다.

내가  정년을 3년을 남겨두고 은퇴를 하는 과정에서 장로님들 이하 모든 성도님 들에게 너무나감사 햇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가슴이 뭉클하고  내 자식들이 특송을 하면서 찬양을 하지 못하고 울먹 일때는 나도 가슴에서 치밀어 올라 말을 이어가지 못햇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 였습니다.

억울해서가 아니고 분해서도 아니고  슬퍼서가 아니고 그저 감사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냥 눈물이 낫습니다.

감사해서!!!!

여한이 없엇습니다.

난 내가 기도한 모든 것을 다 이루엇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앞에서 다 이루었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것 같앗습니다.

지나온 모든 세월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컸기 때문입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그리고 사역을 하면서 “ 길은 여기에” 라는 소책자를 가지고 간증집을 만들어 배포한적이 있습니다..

지나온 삶속에서 하나님이 내 인생에 개입하시고 내 운명을 설득 하시고 내 육체를 설득하시고 내 이성을 설득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사건을 기록 하였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둘째 아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탕자의 그 뒷 이야기란 책을 써볼려고 했지만 그 뒤에 이어가지를 못하고 그저 바쁘게  목회를 하면서 산다고 살았지만 의미있는 삶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쓸 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때 가장 어려운 방학숙제가  일기쓰기 입니다.

방학 숙제로 일기를 쓰고 일기장을 제출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기를 쓰지 않다가 개학이 다가오면  한꺼번에 일기를 씁니다.

아침 먹고 이 닦고 세수하고 밥먹고 놀았다

왜 그렇게 쓸말이 없을까요?

의미 없는 삶의 반복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매일 반복됩니다. 

쓸말이 없이 무의미 하게 반복되게 살았던 것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교회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옵니다.

먹고 싸고 자다 라고 말한다면 초등학교 방학 숙제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그와 같은 삶의 반복이라면 무슨 삶의 의미가 있겟습니까/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코 끝에 호흡이 끝날 때 후회하지 않는 사람 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통탄 속에 생을 마감 한다면 그 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어디에 있겟습니까?

그러나 생각해 보면 모든 삶은 반복입니다.

봄 여름 가울 겨울

아침 낮 밤

먹고 싸고 잠자고

그래서 무의미한 삶의 반복이 삶을 지루하게 만듭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들이 그 얼굴에 그 얼굴입니다.

매일매일 반복된 삶이 인생을 지루하게 합니다.

저는 종종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내 인생이 잔잔한 물결이 흐르는 것처럼 그렇게 세월이 흘러 갔다면 얼마나 지루한 인생 이었겟는가?

캄캄한 밤을 만나고 큰 풍랑이 나를 덮쳤지만 나는 헤쳐 나왔습니다.

모든 인생이 반복이기는 하지만 동일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반복이긴 하되 누구를 위한 반복이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확언하게 달라질것입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둘째 아들이 마지막 탄식이 내가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라는 탄식이었습니다.

육체의 욕망을 위해서 살다가 시간을 낭비하고 물질을 낭비하고 인생을 낭비한 결과의 탄식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는 말이었습니다. 

누구나 봄 여름 가울 겨울 이렇게 삶을 반복하면서 늙어 가지만 똑같은 반복은 아닙니다.

사도들의 삶도 반복이었습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위한 반복이었다면 사도들은 주님을 위한 반복 이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고백에 그치지 않고 주님을 위한 삶의 반복 이엇습니다.

지난 7년 세월동안 세 번 쓰러졋습니다.

지루하고 따분한 삶의 반복 이었는가?

그렇지 않앗습니다. 

나를 위해 살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죽기를 각오하고 살아왔습니다..

반복하면 반복 할수록 주님의 은혜를 더 크게 받고 감사가 더욱더 넘치는 은혜의 삶의 반복이었습니다.

고난을 받으면 받을수록 의미는 더욱더 커져갔습니다.

지난 죽음이 길에서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 길은 여기에 라는 책을 쓰고 탕자의 그 뒷 이야기를 써 볼려고 했지만 써지질 않았습니다. 

쓸말이 없었기 때문 입니다 

물론 매일 반복되는 목회 생활속에서  반복해서 설교를 하고 살았지만 누가 설교집을 읽어줄것인가 그래서 쓰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탕자의 그뒷 이야기를 쓰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배풀어 주셧습니다.

7년의 고난이 나에게는 얼마나 유익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는지 모릅니다.

은혜 베푸시기를 반복 했기 때문에 “괴로 웠지만 행복한 목사란” 책을 감히 용기를 내어  쓸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과의 교감이 더 깊어 가면서 더욱 새롭고 더 강인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긍지 가운데서 하나님 앞에 설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도 그랫습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6-7절)

 

주님을 위한   시간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자기 성장이요 자기 성숙이요  자기 충만인 것입니다.

이제 은퇴를 하였지만 이제 더욱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하여 아니 내가 은퇴를 하면서 그저  감사해서 울었던 것처럼 내가 다 이루었다고 고백한 것처럼 이제 내 코 끝에 호흡이 끝나는 날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 이었노라고 고백하기 위해서 더욱더 주님을 위해서 살겟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아니 서사가 있는 삶 다시 한번 책을 내놓기 위해서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기로  다짐을 해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죽음 앞에 무의미 함을 말하는데 주님을 위한 삶의 반복은 무의미한 삶의 반복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 새벽시간 신들러 리스터의  테마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또 눈물이 나옵니다.

더 사랑할 수 있었는데

그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더 사랑할수 있었는데

지금은 요양원에 계신 그 늙으신 권사님들을 더욱더 손잡아 줄수 있었는데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분명합니다. 

진마루 길에서 내 남은 삶의 의미는 더욱더 새로워 질것입니다.

의미없는 삶으로 후회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내 사랑하는 동광교회 교우 여러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그동안 너무나 감사햇습니다..

교회를 지켜주시고 교회를 사랑하시고 의미있는 삶을 사는 주님의 참된 제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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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파사 2022.01.07 11:21
    목사님!
    진마루길에서 의미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 늘 기도하겠습니다. 김부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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