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 민수기 7장 24~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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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가다특강3

제목 : 하가다 하는 가정은 자녀를 복되게 합니다

본문 : 신명기 6:6~7 / 찬양 :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는(556)

 

요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합니다. 흔히 한국 개신교를 우익복음진영과 좌익복음진영으로 나눕니다. 우익복음은 사회변혁보다는 영혼구원을 강조하는 복음진영입니다. 반면에 좌익복음은 영혼구원보다 사회구원에 초점을 두는 복음진영입니다. 그러나 이 둘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성경공부만 강조하면 지성신앙으로 이성적 신앙으로 가기 쉽습니다. 반면에 기도만 강조하면 가슴은 뜨거운데 잘못하면 신비주의나 은사주의로 가기 쉽습니다. 성경공부와 기도생활의 균형을 잡는 신앙생활이 중요합니다. 은혜만을 강조하면 방종주의 신앙으로 가기 쉽고, 행위만을 강조하면 율법주의로 가기 쉽습니다. 은혜로 구원 받지만 구원받은 이후의 삶은 율법을 완성하는 삶으로 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의 균형을 잘 잡아야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건강한 교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을 주야로 읊조리는 하가다를 왜 해야 하는지를 쭉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자칫 하가다를 강조하다보니 이것이 신앙의 세뇌와 무엇이 다른가? 이렇게 질문 할 수 있습니다. 신천지도, 하나님의 교회도 다 그들의 교리를 세뇌시켜 신천지 교도를 만들어 내고, 하나님의 교회의 신도를 만들어 냅니다. 유대인도 무슬림인도 공산주의자도 다 단순 반복 지속적으로 사상을 세뇌시켜 다음세대들에게 똑같은 유대인을 만들어 내고, 똑같은 무슬림인도 만들어내고, 똑같은 공산주의자를 만들어 냅니다. 동일하게 말씀을 하가다만 하면 맹목적인 신앙교육이 되어 생각 없이 교리만 따르는 광신적 신앙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나 하는 염려가 생깁니다. 오늘 말씀은 하가다 신앙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하가다 신앙교육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인 하브루타 신앙교육까지 가는 신앙의 균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은 하가다 3강으로 하가다 하는 가정은 자녀를 복되게 합니다 입니다. 오늘 본문말씀 신명기 6:6~7절 말씀입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이 말씀 속에는 왜 하가다하는 가정은 자녀를 복되게 하는지에 대해서 세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가다 신앙교육이 왜 자녀들에게 좋은지 그리고 하가다 신앙교육이 어떻게 하브루타 신앙교육으로 연결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하가다 하는 부모님은 말씀대로 살기에 자녀들이 선한 영향력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 6절 말씀을 보닌까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너는 각 가정의 부모님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가정의 부모님들이 먼저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자들이 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하가다 주제설교 말씀을 통해서 배웠던 것처럼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게 하는 방법은 단순, 반복, 지속적으로 말씀을 주야로 읊조리는 하가다외에는 없다고 했습니다. , 하가다를 통해서 말씀을 최소한 3000번 이상 반복해서 주야로 읊조리면 그 말씀이 우리의 마음 판에 새겨지게 됩니다. 말씀이 마음에 새겨졌다는 것은 말씀이 우리의 생각이 되고, 감정이 되고, 의지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자동적 사고는 과거 부모님으로 배웠던 양육패턴에 따라 형성됩니다. 부모님이 우리를 양육하면서 내 뱉은 말들, 부모님들의 삶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우리 눈에 비쳐졌던 왜곡된 삶의 가치 기준들이 우리 무의식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혹은 과거에 받았던 깊은 상처와 아픔들이 우리의 무의식 속 깊은 곳에 심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의식속에 심겨진 이런 감정이나 느낌, 그리고 습관화 된 행동양식들이 우리의 삶을 끌고 가버린다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에서 벗어나려면... 진리중심, 말씀중심, 하나님의 사랑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가다를 통해 성경말씀을 마음에 새겨 넣는 작업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하가다를 통해 부모님의 마음 판에 말씀이 새겨져 있을 때,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사람이 바로 그 자녀들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 있는 부모님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 가기 때문에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고, 자녀들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말씀 안에서 찾아가도록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님이신 전성수 박사님이 쓴 복수당하는 부모 존경받는 부모라는 책을 보면 요즘 우리 자녀들이 가장 듣기 싫은 말이 공부해라 였습니다. 어린이들의 60%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공부 노이로제에 걸려 공부라는 말만 들어도 본능적으로 짜증나는 수준에 와 있습니다. 반대로 학교에 다니는 자녀에게 부모가 가장 원하는 것은 공부를 잘하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공부에 한이 맺혀 있고, 아이들은 공부에 질려 있는 것이 요즘 한국교육의 현실입니다. 가슴 아픈 것은 부모는 자녀가 공부 잘해서 성공하는 인생을 살도록 모든 것을 바치는데 소아정신과는 늘어가고, 정신장애를 겪는 아이는 많아지고, 놀이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치료가 필요한 아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오늘 우리시대의 자녀교육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미국 최고대학인 아이비리그 대학의 중도 탈락율은 44%입니다. 단연 세계최고입니다. 유대인의 중도 탈락율은 10%입니다. 그만큼 열심히 뒷바라지 하고 공부시켜도 자녀들이 공부해서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토마스 J. 스탠리 박사가 쓴 백만장자 마인드 책에 보면 미국의 백만장자 733명에게 성공의 요인 100가지를 물었는데 그 중에 최고성공의 요인 다섯 가지는 1)진실성, 2)자기관리, 3)사회성, 4)배우자의 내조/외조, 5) 성실성이었습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학벌, 수학능력, 언어능력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다 삶의 태도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성공적으로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지식이나 학벌이나 인간조건보다는 삶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유대인들의 교육법은 우리나라의 일류대학 진학위주의 교육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유대인 부모님들은 아이를 잉태하는 첫 소식이 있을 때, 그 아이에게 선물 할 성경 책 부터 사러 간다고 합니다. 5살이 되면 모세오경인 토라와 기도서를 배웁니다. 그리고 7살이 되면 탈무드의 기초를 배웁니다. 그리고 13세에 성인식을 하고 그 이후에는 학교공부를 병행하면서 일반학문을 배웁니다. 즉 유대인 교육은 철저히 성경 말씀인 토라교육을 13살 때까지 집중적으로 합니다. 그런데 유대인 토라교육의 목적은 내가 누구인지 나의 존재적 정체성을 깨닫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별히 토라는 삶의 기준과 원칙, 윤리적인 삶의 방향을 정해줍니다. 탈무드(피르케이 아보드 책 21)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너를 바라보는 한 눈이 있다. 너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는 한 귀가 있다. 너의 말을 기록하고 너의 행위를 그림으로 그리는 한 책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살도록 하라 즉 유대인들은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바르게 생각하고 바른 행위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세우는 것이 교육의 가장 큰 목표라는 것입니다.

 

하가다 하는 부모님들의 가슴에 하나님 말씀이 새겨져 있다는 것은 유대인 부모님들처럼 자녀들을 세상중심의 교육이 아닌 진리중심의 교육,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교육으로 자녀들을 이끈다는 것에서 큰 축복이 있습니다. 하가다 하는 부모님은 내 자녀가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지를 압니다. 그래서 진화론주의자들이 추구하는 황금만능주의 교육이 아닌, 유교에서 말하는 입신양명의 교육도 아닌,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이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육에 관심을 둔다는 것입니다. 잠언 16:1~3절 말씀입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이런 주옥같은 진리가 가슴에 새겨져 있는 부모님의 입에서 나오는 훈계와 교훈이 얼마나 자녀들의 삶을 아름다운 방향으로 이끌겠습니까? 하가다 하는 부모님을 가진 자녀는 복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부모님으로부터 나온 언어가 진리이고, 그 부모님의 삶에서 나오는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랑과 긍휼과 자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지만 아직도 마음의 구조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는 광야에서 헤매는 부모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났지만 아직도 자기부인과 결단을 하지 못하고 은혜중심의 신앙구조로 살아가는 부모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결단하는 세례를 확실히 받아서 주권을 하나님께 이양하고, 광야를 통과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의 가치 기준 원칙 철학 사상이 된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내가 비록 육신의 부모이지만, 내 자녀의 진짜 영적 부모님은 하나님이시라고 믿는 부모님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진짜 부모님으로 여기고 자신의 인생을 하늘 아버지께 맡기면서 살도록 돕는 부모님입니다. 이런 부모님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의 부모님입니다.

 

둘째로 하가다하는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칠 수 있기에 그 자녀가 복됩니다.

 

하가다 하는 부모님은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라는 이 말씀대로 삽니다. 여기서 부지런히 가르치라의 히브리 원어(웨쉰나느탐) 의미는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들의 마음과 영혼을 예리하게 찌르듯 감동시키고 교훈하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하도록 칼을 갈듯이 되풀이하여 가르치라는 뜻입니다.

 

칼을 되풀이 하여 갈면 예리해 집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 반복 지속적으로 가르치면 말씀이 예리해져서 자녀들의 가슴을 찌르듯이 파고 들어가게 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 부모님들 중에 자신의 자녀들에게 성경 66권의 말씀을 단순, 반복, 지속적으로 부지런히 가르치는 부모님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말씀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는 것은 자녀들이 자신의 인생의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하나님 안에서 찾게 만듭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 부모님들은 신앙교육보다 학교 공교육이 중요시하는 논리수학지능’(IQ지능)중심으로 교육을 시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 할 때 다중지능을 주셨습니다. , “공간지능, 음악지능, 운동지능, 논리수학지능, 언어지능, 자기성찰지능, 관계지능이 그것들 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라면서 각자마다 다른 배움의 방식을 가지면서 세상의 지식을 습득합니다. 어떤 자녀는 공간지능이 발달하여 공간을 통해서 사물의 지식을 습득합니다. 어떤 자녀는 음악지능이 탁월하여 음악을 중심으로 배움을 터득합니다. 어떤 자녀는 운동지능이 발달하여 운동을 하면서 세상의 지식을 습득합니다. 어떤 자녀는 논리수학지능이 발달하여 수를 이해하면서 지식을 쌓아갑니다. 어떤 자녀는 언어지능이 발달하여 단어를 익히면서 지식을 습득합니다. 또 어떤 자녀는 자기성찰지능이 탁월하여 자신이 누구인지를 사고하면서 지능을 확장시켜 가고, 어떤 자녀는 친구들이나 사람들과의 관계를 익히면서 세상의 지식을 습득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배움의 방식들이 있습니다. 만약 운동지능이 발달한 아이에게 논리수학지능 중심으로 아이에게 배움을 가르치면 학습속도가 느리게 됩니다. 음악지능이 탁월한 아이를 언어지능으로 지식을 가르치면 그 아이는 매우 느리게 지식을 습득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한국의 대부분의 부모님은 오로지 논리수학지능중심으로 자녀들을 교육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느리면 아이가 바보가 아닌가 걱정합니다. 절대로 바보가 아닙니다. 모든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기만의 배움의 방식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세상의 지식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공간지능이든 음악지능이든, 운동지능이든, 논리수학지능이든, 언어지능이든, 자기성찰지능이든, 관계지능이든 자기만의 배움의 방식을 가지고 세상의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배움의 시기에 부모님들은 절대로 자녀들에게 공부 못한다는 말을 하면 안 됩니다. 모든 자녀들은 자기만의 지능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창조품으로 보배롭고 존귀하고 가치있고 사랑받을만한 하나님의 걸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라는 자녀들에게 자신의 자아상이 얼마나 하나님 안에서 멋지고 위대한 존재인지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가다 하는 부모님들이 세상을 배워가는 우리 자녀들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보배롭고 존귀한 형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기주도의 공부를 시작할 때 엄청난 효과를 보기 시작합니다.

 

한국공교육의 문제점은 상위 3~4%의 학생들만의 공부입니다. 이들은 수학논리중심의 지능이 발달한 아이들입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다른 다중지능으로 배움을 얻어야 하는데 그 배움의 기회를 박탈시키고 수학논리지능이 낮다고 공부 못한다는 정체성을 형성시켜 버린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수학논리 중심의 지능 이 탁월한 아이들과의 경쟁에서 밀린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을 열등한 아이라는 자아상을 형성시켜서 자신의 인생을 절망하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적과 실력은 다른 것입니다. 성적은 숫자이지만 실력은 숫자로 표기되지 않습니다. 한국의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자녀의 성적을 높일 것인가에는 온 힘을 쏟지만, 정작 중요한 실력을 키워주는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성적향상을 시키기 위해 부모님의 간섭을 많이 받는 아이일수록 부모님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벗어나는 방법이 폭력, 불량한 습관, 게임, 음란물 등과 같은 중독들입니다. 모든 삶에는 동기가 필요합니다. 자기 동기의 진정한 효과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 나타납니다. 피할 수 없는 것을 즐길 수 있는 능력 그것이 자기 동기의 최고봉입니다. 우리 자녀들로 하여금 자신의 판단과 책임 아래에서 스스로 선택하면서 행동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럴 때 자신의 생활이나 학습 활동을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하가다 하는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서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인 부모님들의 최대 최고의 관심은 나의 인생을 행복하게 하고, 구원해 주었던 이 생명의 말씀을 어떻게 하면 부지런히 자녀들에게 가르쳐서 내 자녀들이 내가 누리고 있는 이 영적 비밀을 알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해 줄 것인가에 있어야 합니다. 수학 과외, 영어 과외는 있어도 성경 가르치는 과외를 하는 부모님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 돈을 투자하는 마음으로 자녀들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생의 생사화복의 주권자요, 역사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높이기고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며, 부하게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역사의 주인시오 인생들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인생 성공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저는 우리 동광교회 모든 자녀들이 초등학교 마치기 전까지 성경10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거듭나서 성경 66권의 말씀을 이해하고 중학교에 가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공부가 보입니다. 그러면 인생의 길을 찾습니다. 절대로 방황하지 않습니다. 삶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멘

 

셋째로 말씀이 새겨져 있는 자녀는 그 부모님과 하브루타 교육을 할 수 있기에 복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강론(講論)이란 가르치고 토론하다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도적 교육을 말하지 않고,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모든 일상생활의 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자연스럽게 흘러 가도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 하브루타 하라는 것입니다. 하브루타는 짝을 이루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브루타의 핵심은 질문에 있습니다. 마빈 토케이어는 질문하라! 이것이 오천년 유대교육의 비밀이다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어로 마 아따 호쉐브?”(네 생각은 어때?)라고 자꾸 묻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녀들의 뇌와 마음에 말씀이 새겨져 있어야 합니다. 결국 하가다의 최후의 목표는 하브루타하는 것에 있습니다. 자녀들의 뇌에 말씀이 저장되어 있으면 나중에 질문하기 시작합니다. 아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는데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죠?”라고 묻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빠는 역으로 또 질문합니다. 네 생각은 어때?”라고 질문하면서 자녀와 대화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답을 곧바로 주어서는 안 됩니다. 질문하면서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그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어떤 문제에 대해서 질문하면 100명이 있다면, 그 답이 100개가 나온다고 합니다. 다 자신만의 생각의 답을 내놓기 때문입니다. 한국공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중.고등학교로 진학할수록 질문이 사라져 간다는 것입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때 그렇게 호기심을 가지고 많은 질문을 던졌던 천재 아이들이 중.고등학교로 진학 하고,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점차 질문을 못합니다. 왜냐하면 진도를 빼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말하고 학생들은 받아 적고 암송하고 시험보고 잊어버리는 구조가 한국공교육의 문제점입니다. (영상하나 보겠습니다) ? 한국 최고 엘리트들이 모여 있는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견장에서 질문하나 못할까요? 한국 공교육이 질문을 없애 버렸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는 효과에 대해서 기록해 놓는 방법을 보닌까? 강의 듣기는 5%만 뇌에 저장되고, 소리를 내어 읽으면서 공부하면 10%기억되고, 시청각 교육은 20%, 집단토의는 50%, 내가 직접 해보는 것은 75%, 내가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은 90%가 뇌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결국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내 안에 든 지식을 설명할 때 그 지식은 영원히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아주대 심리학 김경일 교수님이 했던 말입니다.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지식이 있다. 첫 번째는 내가 설명할 수 없는 지식, 그리고 두 번째는 내가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다. 그런데 첫 번째는 지식이 아니고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만 가지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입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지식만이 그들의 삶을 능력 있게 하는 살아있는 지식이 됩니다. 설명할 수 없는 지식은 엄밀히 알고 있다는 느낌만 있지 그것은 삶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자신 안에 있는 지식을 가지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입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강론입니다.

 

왜 말씀을 주야로 읊조려서 마음 판에 말씀을 새겨 넣습니까? 그 새겨진 말씀을 가지고 하브루타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지금부터 말씀을 새기게 하면 나중에 질문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때 부모님들은 하브루타로 자녀들과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강론을 시작해야 합니다. 자녀가 질문하지 않을 때는 부모님이 질문을 던질 수도 있습니다. 너도 아는 것처럼...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는데 네 생각은 어떠니?’ 하면서 자녀를 생각하게 하고, 말하게 하면서 성경에 기록된 진리를 가지고 함께 묵상과 사색과 그 말씀을 어떻게 삶 속에 적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함께 얻어가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가다 하는 가정에는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가다로 새겨진 말씀을 부모와 자식이 하브루타로 대화를 하면서 소통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가 하브루타 하면서 자녀 스스로가 삶의 의미와 목적과 방향을 말씀 안에서 찾아가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하가다만 하면 신앙의 세뇌입니다. 그러나 하가다로 저장된 말씀을 하브루타로 끄집어내어 강론까지 갈 때 하가다는 빛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하가다는 하브루타를 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새겨진 그 말씀을 가지고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더 깊이 있게 만나기 위한 선행적 진리의 저장작업이 하가다인 것입니다. 저는 자녀를 다 키운 우리 어른세대들도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가다 하면서 손주들과 하브루타 하기를 기도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일 말씀이나 혹은 성경 말씀을 가지고 주일 저녁 밥상에서 가족끼리 하브루타 하기를 기도합니다. 하가다가 하브루타로 균형을 잡을 때 성숙하고 실력 있는 신앙인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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