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 시편 134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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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8장 특강 6

제목 : 끊을 수 없는 주님과 사랑의 관계

본문 : 로마서 8:31~39절 

 

지금까지 우리는 로마서 8장을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리게 되는 엄청난 구원의 축복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로마서 8장 강해설교로 지금까지의 말씀을 총 정리하면서 끊을 수 없는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라는 제목으로 결론 부분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1강 말씀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떤 정죄도 받지 않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까지 모두 처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만 있다면 결코 구원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일은 없습니다. 이것을 히브리서 1014절에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그 한 번의 제사가 우리를 한 번에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2강에서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과 사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생명의 성령이 우리 안에서 복음을 적용하도록 역사하시는데, 어찌 우리의 전인격을 흔들어 놓는 지진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귀신이 역사해도 사람이 뒤집어지는데, 창조의 영, 생명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왔는데 어떻게 생각이 바뀌지 않고, 감정이 바뀌고 않고, 의지가 바뀌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바울사도는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5~6)고 했습니다. 우리 속에 들어오신 성령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각하게 함으로써 생명과 평안의 길로 인도합니다.

 

3강에서는 몸의 행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즉 성령이 주시는 생각으로 육신의 생각을 죽이면 몸의 행실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웠던 것처럼 변화는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 생각이 바뀌면 감정이 바뀌고, 감정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며, 습관이 바뀌면 그것이 성품이 됩니다. 그리고 성품이 바뀌면 운명도 바뀝니다. 인생은 생각 한 조각에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생각, 믿음의 생각, 진리의 생각, 희망의 생각을 하게 함으로 우리의 몸의 행실까지 변화시킵니다.

 

4강에서는 ‘No Cross, No Crown’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삶을 살다보면 반드시 그 삶에 고난이 옵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습니다(딤후3:12).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8:18) 예수님을 따르면서 자기부인과 자기 십자가의 고난을 통과한 자만이 영광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5강에서는 우리의 몸의 연약함으로 인해 당하는 고난이 있지만 우리를 지켜주는 확실한 두 가지 보증 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성령의 도우심이요, 둘째는 모든 것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절대 섭리와 목적의 확고성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서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돕고 계시는 한에서, 또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작동하고 있는 한에서... 우리는 결코 예수 그리스도 밖으로 갈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에서 탈락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는 신앙의 마지노선 보자도르 곶을 뚫고 은혜의 깊은 대양의 세계로 나아가자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의 파도가 출렁거리는 보자도르 곶을 뚫고 새 하늘 새 땅으로 가는 신 항해의 길을 열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로마서 8장 강해설교로 아무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면서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확실하고 안전한 것인지 나누고자 합니다.

 

3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니 누가 우리의 구원을 무너뜨릴 수 있느냐는 뜻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데 누가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포항제철 창업사를 읽어보면 당시 대일청구권으로 자금을 받아 제철소 건립 공사를 시작할 때 수많은 정치계 거물들이 박태준 회장에게 청탁을 하면서 외압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 때 큰 위기를 느낀 박태준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에게 찾아가 당시 상황을 브리핑했습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서 대통령은 박태준 회장이 원하는 문구를 쓰게 하고 그 종이에 자신의 친필 사인을 해 주면서 힘들 때 이것을 보여주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친필 사인이 담긴 그 종이가 일명 대통령이 준 현대판 마패가 된 것입니다. 이 때 박태준 회장은 대통령이 자기를 위해서 밀어주고 있는데 대한민국 땅에서 누가 자신이 하는 일을 대적하겠는가 생각하면서 큰 힘을 얻어서 포항제철 건설을 끝까지 완성했다는 비화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우리의 보호자로 둔 사람들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이 말씀은 백범 김구선생님이 19492월에 쓴 휘호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당시 분단을 의미하는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막아보려고 애썼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자 이 말씀을 붙잡고 위안을 삼았던 것입니다. 김구 선생님은 그해 626일에 암살당했습니다. 그러닌까 암상당하기 4개월 전에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위하시면 누가 이 민족을 대적하겠는가이 말씀으로 민족의 미래를 하나님께 위탁하면서 기도했던 것으로 추측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면 그것이 개인이든, 가정이든, 회사이든, 국가이든 결코 원수가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절망이 찾아 올 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누가 나를 대적하리요?” 선포하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한 나는 어떤 문제 앞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담대히 나가야 합니다.

 

32절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의 공급자가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귀한 독생자를 이미 주셨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 가운데 최선을 행하셨다면 우리를 위해 하지 못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향해서 최고의 사랑을 표현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변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확신하셔야 합니다. 가장 귀한 독생자까지 주신 분이시라면 우리에게 무엇을 못 주시겠습니까?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안 들어 주셨다고 서운해 하지 마십시오. 신앙생활 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왔다고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신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때로 우리의 죄로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하나님께 버려진 것이 아닙니다. 창세전부터 미리 정하시고, 때가 되매 우리를 부르시고, 그런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은 마침내 영화롭게 하셨다고 과거형으로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었음을 선언했습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최선을 것을 공급하셨고, 최고의 사랑을 표현하셨으므로 우리들에게 못할 일이 없습니다. 다만 때가 아니기에, 다만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기에, 다만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있기에, 지금 우리의 삶 속에 당한 아픔과 고통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변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를 위해 독생자를 내 주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고의 사랑으로, 계속해서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3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최고의 재판관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이미 선포하셨습니다. 우리가 죄를 범할 때 마귀가 무엇이라고 속삭입니까? 너 같은 거짓말쟁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이렇게 더러운 죄를 범한 자가 구원받았다고?” 마귀는 우리의 허물과 약점과 실수를 매일 찾아내어 양심에다 고소합니다. 그럴 때 마다 우리의 구원은 흔들립니다. 우리가 믿는 약속의 말씀이 힘을 잃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우리처럼 심각한 마귀의 고발을 당할 때 이렇게 외쳤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7:24~25)

 

사망의 몸을 가진 우리는 날마다 무너지는 경험을 합니다. 아담 안에서 물려받은 육신이 때마다 죄의 법을 섬깁니다. 그 때마다 마귀가 고발합니다. 너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속삭입니다. 마귀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마귀의 고발이 틀린 고발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분명한 사실은 이미 최고의 재판장 되시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하셨는데 누가 나를 정죄합니까?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해 주셨는데 누가 나를 다시 저주의 자식으로 끌고 갑니까? 영적싸움은 이미 끝났습니다. 나는 보배롭고, 존귀하고, 가치있고,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확신한 바울사도는 로마서 51절에서 이렇게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이제 더 이상 마귀의 속삭임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마귀의 고발에 나를 의롭다고 선언하신 하나님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기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은 지금까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요, 우리의 공급자요 우리의 재판장으로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했기에 우리의 구원에 대해서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격려합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구원의 확신이 약하여 불안을 느껴본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험이 있다면 오늘 바울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 너무나도 분명하게 가르쳐 준 세 가지 사실을 붙잡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고 계시고, 이미 최고의 사랑의 표현인 독생자를 나에게 공급해 주셨고, 하나님의 법정에서 나는 의롭다고 칭해주셨다는 사실을 날마다 기억하면서 신앙생활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확신을 갖는 근거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어야지 내 자신에게 있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구원의 근거가 자신에게 있을 때 우리는 마귀의 공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을 때 우리는 마귀의 고발을 이기고, 의심을 이기고, 구원의 확신과 감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추호도 흔들림이 없다는 사실을 선포하고 나서 다시 한 번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관계에서도 흔들림이 없다는 사실을 34절에서 또 한 번 선포합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이 말씀을 깊이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 주신일과 지금도 하고 계시는 일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승천하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이 세 가지 일은 2000년 전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우리가 당할 모든 죄의 저주를 가져 가셨습니다. 마틴 루터는 1519년 그의 갈라디아서 강해에서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신적교환(Devine Exchange)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로 우리와의 즐거운 교환을 하심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죄 된 인격을 자신에게 입히시고 자신의 무죄하고 승리하시는 품격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을 입고 단장한 우리는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용서를 받았고, 예수님의 대신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낫게 되었으며, 예수님이 대신 죄를 지심으로 우리가 의롭게 되고, 예수님이 대신 죽으시므로 우리가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에 말도 되지 않는 이런 맞교환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의롭다하시기 위해 영생의 열매인 부활의 몸을 입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곧 나의 부활입니다. 예수님 부활하셨네 나도 부활하겠네~!” 예수님의 부활은 곧 내 부활입니다. 더불어서 예수님은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곧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 앉아 있을 우리를 위한 승천인 것입니다. 에베소서 26절 말씀입니다.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아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땅의 것을 찾지 않고 위의 것을 찾는 존귀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하셨고, 승천하셨고 그것이 다 우리의 것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하고 계신 일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것은 날마다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우편에서 나를 위하여 매일 매일 간구하고 계시는 예수님의 기도 소리를 심령으로 듣고 계십니까? 나를 위해서 생명까지 주신 분이, 나를 위해 부활하신 분이, 지금 하나님 우편에서 매일 나를 위해 기도까지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서 나를 위해 기도하실 때 어떤 기도를 하고 계실까요? 요한복음 17장에는 예수님이 최후만찬석장에 제자들을 위해 드린 대제사장 기도문이 있습니다. 그 기도문을 보면 첫째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했습니다. 둘째로 진리로 우리를 거룩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셋째로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넷째로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영광의 자리에 앉도록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기도소리와 마귀의 속삭임 중에서 어느 것이 더 크게 들리십니까?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려고 해 주신 이 모든 일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감격해 보았습니까? 예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2000년 전에 골고다에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승천하셔서 날마다 우리를 변호하시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결국 우리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믿고 있는 우리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더불어 예수님과의 관계에서도 결코 끊어질 수 없습니다. 35절 말씀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8~39절 말씀입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너무나 분명하고 확실하고 흔들림이 없는 사실입니다. 어떤 실제적은 사건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 낼 수 없습니다. 그것이 환난이든, 곤고이든, 박해이든, 기근이든, 적신이든, 위험이든, 칼이든,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낼 만큼 강한 그 어떤 외적 환경의 어려움은 이 지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는 단단하고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더불어서 그리스도와의 끊을 수 없는 사랑의 관계로 연결된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에서도 결코 흔들림이 없습니다. 바울 사도는 확신했습니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협하는 실제적인 존재 열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힘, 세상살이 속에서 당하는 온갖 고난과 역경들, 악령들의 공격, 지상의 권세자들의 위협, 현재적 근심과 염려들, 악한 힘의 능력들, 운명을 지배한다는 천체의 세계인 별들의 높음이나 깊음들, 우주 공간에 존재할 수 있는 다른 어떤 외계의 생명체들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너무나 견고하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에게 신앙생활에서 절대로 패배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믿읍시다. 37절에서 바울 사도는 선언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 모든 일이란 우리의 삶 속에 닥치는 모든 종류의 고난이나 환난이나 핍박이나 실패를 말합니다. ‘넉넉히 이긴다는 말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는 의미입니다. 둘을 하나로 표현하면 우리가 당하는 어떤 삶의 문제도 항상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는 뉘앙스입니다. 창세전에 택함 받아 예수님을 믿게 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지상에서 우리의 믿음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건이나 힘이나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셨기에, 무엇보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도 하나님의 우편에서 간구하고 계시기에, 더불어서 성령께서 떠나지 않고 우리 속에 내주하시면서 우리를 위해 탄식하면 기도하고 계시기에, 그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절대적 섭리가 작동되고 있기에 우리는 결코 십자가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급해 주신 그 절대적 사랑으로 모든 고난을 넉넉히 이깁니다.

 

로마서 8장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있어서 완전하고 철저한 구원의 절대적 확실성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 시작해서 39절에서 어떤 힘든 외적 환경이나 무서운 힘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로 끝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힘든 일, 해석이 안 되는 시련과 고난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가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되어 예수님을 믿게 된 우리의 구원은 흔들림이 없이 확실하고 안전하고 확고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과거가 달라진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과거를 깨끗이 씻겨 주셨고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상처와 망상에 매여 살지 마십시오. 더불어 우리의 현재도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은 성령을 따라 행하면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승리자의 삶입니다. 덕분에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현재적 고난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재적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몸의 속량을 기다리면서 고난 중에도 소망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거룩하게 삽시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미래도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희망찬 미래를 앞두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사망이 정복될 것이며,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처럼 영광스럽고, 신령하고, 강한 새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새 하늘 새 땅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왕 노릇 하는 영광을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진리를 확신하면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면서, 모든 일에 쉬지 않고 기도하면서 영원한 복음을 붙잡고 살자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모든 동광교회 성도님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신뢰하면서, 모든 삶의 문제를 넉넉히 이기는 복된 신앙생활을 하실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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